경기평택항만공사, '경기바다' 홍보위해 경기국제보트쇼 참가

경기평택항만공사가 '경기해양안전체험관’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2023년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한다.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




경기평택항만공사는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3대 보트쇼인 경기국제보트쇼에 ▲경기바다 홍보관 ▲경기해양안전체험관 ▲제부마리나 등 3개 주제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.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.

올해 제16회를 맞은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, 보트 등 레저선박, 장비·기자재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분야별로 고루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전시전이다.

해양수산부와 도는 2016년부터 해양레저산업계 판로 확대와 수도권 해양레저 수요층의 정보 및 체험기회, 해양레저관광 등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.

경기평택항만공사는 미래가치가 높은 기회의 성장동력산업으로 해양레저산업을 2020년부터 집중 육성하고 있다.

공사는 이번 경기국제보트쇼에 ▲해양레저산업의 전후방 연계하는 ‘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’ ▲해양레저산업의 인프라 하드웨어가 되는 ‘제부 마리나’ ▲해양레저 활동에 필수인 해양안전을 대표하는 ‘경기해양안전체험관’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다.


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"바다는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. 이젠 항만을 넘어 해양레저산업 육성이다"고 말하며 "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콘텐츠,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, 가장 중요한 해양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"고 밝혔다.

이어 "이젠 경기바다에서 안전하게, 즐겁게 요트·보트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여건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겠다"고 덧붙였다.평택=윤상연 기자 syyoon1111@hankyung.com